강석지 보은군산림조합장이 '제4회 충청북도 산림환경대상' 임업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사)산림환경포럼(이사장 김헌중)이 주최한 제4회 충청북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은 29일 오후 2시 보은군산림조합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시상식은 산림환경 보호와 산림자원 육성, 기후변화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한 개인과 단체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강 조합장은 임업부문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며 지역 산림환경 보호와 임업 발전을 위해 기울여 온 노력을 높이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시상식이 보은군산림조합에서 개최된 가운데 강 조합장이 임업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강 조합장을 비롯해 자치부문 황규철 옥천군수, 입법부문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원, 정책부문 김영욱 충북도 녹지과장, 행정부문 진상백 영동군 미래기획실장 등이 수상했다.
또 교육부문 이애란 청주대학교 교수, 숲교육부문 임이숙 한국숲유치원협회 충북지회장, 탄소중립부문 최인규 단양군산림조합장, 단체부문 박창수 한국골재협회 충북지회장이 각각 선정됐다.
이와 함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원은 특별상을 받았다.
충청북도 산림환경대상은 산림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관리 등에 기여한 지역 인사들을 발굴하기 위한 상으로, 올해 네 번째를 맞았다.
이 상의 모태인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은 2005년부터 이어져 왔으며, 산림환경포럼은 지역에서 묵묵히 활동해 온 공로자들을 발굴하기 위해 광역 시·도별 시상으로 범위를 확대해 왔다.
강석지 조합장은 수상 소감에서 "1978년 산림조합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오랜 세월 산림과 함께해 왔다"며 "이번 수상을 그동안의 노력에 대한 격려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산림조합과 지역 임업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