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청서 공무원 위협한 30대 검찰 송치행복버스 용역업체 직원, 공무집행방해·공용물건손상 혐의
2026. 11.01. 20:44:47
보은군청에서 계약 문제를 논의하다 담당 공무원을 위협하고 사무실 비품을 집어던진 3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보은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와 공용물건손상 혐의를 받는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월 10일 보은군청 재무과 사무실에서 담당 공무원에게 협박성 발언을 하고 비품을 집어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
보은군과 행복버스 운행 용역 계약을 체결한 업체 직원인 A씨는 계약 서류 제출 지연에 따른 지연보상금 부과 여부를 놓고 담당 공무원과 대화하던 중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 공무원은 사건 이후 수면장애 등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며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